[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1박 2일’ 윤시윤이 지드래곤으로 변신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서울 미래유산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중 윤동구가 요염한 섹시미를 발산하는 비주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투하할 예정이다.

‘新 3G’팀은 제작진으로부터 ‘GD 패션 따라잡기’라는 새로운 미션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제작진이 제시한 사진 속 지드래곤이 입은 의상 및 소품들을 15분 동안 풍물시장에서 찾아 팀원 중 한 명이 이를 착용하는 것. 가위바위보 결과 윤시윤이 여기 당첨돼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어야 했다.

쇼핑왕 김준호의 지휘 아래 윤시윤과 김종민은 미션에 필요한 의상 및 소품들을 찾아냈다. 구매한 모든 옷을 입은 윤시윤은 근육질 팔에 늘씬한 다리를 선보여 GD와는 다른 요염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이를 본 김종민은 “와 동드래곤이네. 이거는 반박할 수가 없다”면서 자부심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윤시윤은 평소와 180도 다른 섹시한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제시한 GD 사진과 싱크로율 100%의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윤시윤의 변신에 제작진과 풍물시장의 상인들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3일 오후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