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아빠의 응원에 나섰다. 다정한 부자의 행복한 모습이 돋보였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동국, 그리고 아들 대박이의 사진을 올렸다. 우즈베크 원정경기를 앞두고 아빠와 공항을 찾은 모습이었다.

이동국은 대박이를 품에 안고 입을 맞췄다. 아들 바보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아빠, 힘내세요~ 꼭 이겨주세요~ 할뚜이떠"라는 깨알같은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은 오남매와 함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이다. 오는 6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크전에 출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