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리콘텐츠,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사진]토리콘텐츠,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배우 박해진(34)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나나(26)가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의 주연이 됐다.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지난 25일 "박해진이 대기업 비서실장 정일훈 역을 비롯해 1인 4역을, 나나가 사랑하는 남자의 죽음과 관련한 비밀을 파헤치는 여린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영화 '원더풀라디오', '미쓰와이프'의 각본을 쓰고 '치즈인더트랩'을 연출했던 김제영 감독 겸 작가가 집필하고, 드라마 '결혼의 여신,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에 참여한 오진석 PD가 연출한다.

오는 11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초 마무리할 계획이며, 방송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