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잭 블랙 SNS
[사진]잭 블랙 SNS

미국 배우 잭 블랙이 MBC ‘무한도전’ 팀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재회해 화제다.

9일 오전 잭 블랙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Long time no see, Infinite Challenge! Welcome to LA.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opening Christmas!”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잭 블랙과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함께 둘러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잭 블랙이 한국에 방문한 당시 그와 함께 ‘무한도전-예능학교 스쿨 오브 락’을 촬영한 인연이 있다.

본래 LA특집을 한 차례 더 진행하려 했으나 아쉽게 불발 됐고, 지난 6일 미드 도전기를 그릴 새로운 특집을 촬영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무한도전’ 팀은 마침내 잭 블랙과 재회를 해 눈길을 모았다.

미국 현지서 잭 블랙을 만난 '무한도전' 멤버들은 미국 드라마 오디션 도전을 앞두고 그로부터 연기에 대한 조언을 받은 것이란 분석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잭 블랙에게 어떤 조언을 받을 지, 또한 어떤 유쾌한 만남을 가질지 주목된다.

한편 '무한도전' 팀은 미국 드라마 오디션 등을 마치고 오는 10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