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감탄을 부르는 남지현의 요가 강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을 향한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빈틈없는 스토리, 배달부라는 신선한 소재, 개성 만점 캐릭터 열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특히 현실에 존재하는 듯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중 동네 배달부들의 여신으로 등극한 최연지(남지현 분)도 빼놓을 수 없다. 극중 최연지는 이단아(채수빈 분)의 단짝친구이자 미모의 요가 강사. 최연지는 앞서 찰나의 등장만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이단아와 현실친구 케미로 훈훈함을 선사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모의 요가강사 타이틀을 제대로 납득시키는 최연지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속 최연지는 유연함을 뽐내며 요가 자세 시범을 보이고 있다. 스트레칭부터 비둘기 자세까지 선보이는 최연지는 실제 요가강사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사진 속 최연지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한 번,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두 번,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최연지를 바라보는 듯한 오합지졸 배달부 3총사가 눈에 띈다. 앞선 방송에서 최연지를 보기 위해 그녀의 퇴근 시간에 맞춰 집 밖으로 뛰쳐나가는 오합지졸 배달부 3총사의 모습은 깨알 같은 웃음을 안겼다. 이들이 왜 최연지가 일하는 곳까지 오게 됐는지,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 장면은 최연지와 오합지졸 배달부 3총사의 절묘한 어우러짐으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라고. 이들의 조합이 어떤 유쾌한 장면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에 활력을 선사할 최연지와 오합지졸 3인방의 만남은 이번 주 방송될 ‘최강 배달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