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소민 SNS
[사진]정소민 SNS

배우 정소민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3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소민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논의를 이어오다 지난 2일 계약을 체결했다.

정소민은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SM C&C에 몸 담아왔다. 계약 기간 만료 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기로 했다.

지난 2010년 SBS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미영 역으로 분해 이준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며 사랑받고 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과 빅스의 매니지먼트사로 유명하다. 구구단, 강지환, 공현주, 김선영, 박예진, 박정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