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 C&C 제공
[사진]SM C&C 제공

최근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척추를 다친 개그맨 김병만이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다.

김병만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열심히 재활 운동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훈련하던 중 바람에 휩쓸려 랜딩 사고를 당했고, 척추를 다쳐 현지에서 수술했다.

김병만의 소속사 SM C&C는 "검사 결과 척추의 골절이 있었지만 신경 손상은 없어 현지에서 수술한 후 회복기를 거쳐 입국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날 김병만의 글에 대해 "회복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입국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