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원준 인스타그램
[사진]김원준 인스타그램


가수 김원준이 딸바보의 진면모를 선보여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김원준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딸바보 육아대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딸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빼곡하다. #딸바보육아대디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D+132, 폭풍성장, 폭풍헤어 멀티범퍼침대 등과 같은 짧은 육아일기도 곁들이고 있다.

한편 김원준은 지난 20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께 지금의 아내를 소개했는데 어머니가 그렇게 잘 웃는 분인 줄 모를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며 “집에 데려다주면서 ‘환승하는 곳에서 내릴게’ 하다가 헤어지기 싫어 아내 집까지 갔다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 지하철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는 등 연애시절 아내 얘기를 털어놓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