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13일 한매체에 "이시영이 현재 임신 중이다. 임신 초기라 매우 조심스러워했다. 드라마 '파수꾼' 촬영 도중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시영도 이날 SNS에 '직접 말하는게 나중에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 거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럽지만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가족들과 상의해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임신 사실도 알렸다.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다. 드라마 촬영이 한참 진행 중일 때 사실을 알게 됐고 걱정과 두려움이 많았지만 새생명이 찾아와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이시영은 지난해 가을부터 연상의 요식업 사장과 교제 중이다. 서울 강남의 유명한 음식점을 운영 중이며 요식 외 문화 전반적으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드라마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일리 있는 사랑'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에 출연했고 11일 MBC '파수꾼'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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