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레드벨벳'의 완전체 컴백티저가 공개됐다. 신비로운 소녀들의 감성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 단체 티저를 선보였다.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서로의 몸을 밀착한 채 아련한 눈빛을 발산했다. 화사한 헤어컬러와 러블리한 메이크업도 돋보였다.

타이틀곡 '빨간 맛'은 레드벨벳표 썸머송이다. 시원하고,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전매특허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내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