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배틀트립' 제공
[사진]KBS2 '배틀트립' 제공

배우 오현경과 정시아가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우아한 여신미를 발산했다.

1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은 휴가 족집게 여행지 2탄으로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주 김나영과 이현이의 오키나와 여행에 대적할 오현경과 정시아는 휴양과 관광이 조화로운 베트남 중부 다낭을 제대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현경과 정시아는 우아한 아오자이 자태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오현경과 정시아는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전성기 못지않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현경은 검정 아오자이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미스코리아 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정시아는 분홍 아오자이와 베트남 전통 모자 논을 포인트로 줘 러블리한 매력과 상큼 발랄한 미모를 뽐내며 올드타운을 접수했다.

이날 오현경과 정시아는 올드타운의 상점들을 구경하다가 베트남 전통의상에 도전한다. 이에 정시아가 추천한 실크 숍을 향한 이들은 화려한 아오자이를 입고 “너무 예쁘다~”라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현경은 논을 쓴 정시아를 향해 “너 모자 어울린다~”라며 스타일 감각을 칭찬했다. 또한 아오자이로 명품 몸매를 뽐낸 오현경과 정시아는 미스코리아 포즈를 재연하면서 완벽한 케미를 선보여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정시아는 씨클로를 타고 올드타운을 구경하며 “베트남 공주님 된 것 같지 않아요?”라며 자신의 미모를 셀프 칭찬해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오현경과 정시아의 아오자이 패션과 호이안의 아름다운 야경이 어울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던 다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배틀트립’은 오는 7월 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