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배우 김희선이 미모의 스튜디어스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측은 5일 김희선(우아진 역)의 새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희선의 승무원 유니폼 비주얼을 선보였다.

김희선은 명불허전이었다. 틀어올린 머리 덕분에 인형같은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네이비 컬러 승무원 유니폼도 마치 제 것인 양 소화했다. 환한 미소도 여신 같았다.

이는 우아진 캐릭터를 드러내는 장면이다. 우아진은 재벌과 결혼하기 전, 항공가 간판 승무원이었다. 결혼 후에도 틈틈이 승무원 학원에서 일하며 자부심을 잊지 않는다.

'품위녀' 제작진은 "김희선이 스튜디어스 유니폼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순간 모두가 탄성을 내질렀다"며 "김희선의 세젤예 미모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품위녀'는 가진 자들의 품격있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김희선이 청담동 며느리로, 김선아가 신분상승을 꿈꾸는 욕망녀로 분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