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엑터스
[사진]나무엑터스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 받고 응급 수술을 진행한 배우 문근영이 추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5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문근영이 어제 오전에 추가 수술을 받았다. 추가 수술은 무사히 잘 마쳤고, 현재 회복 중”이라면서 “계속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2일 오전 9시경 병원을 찾았고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특히 문근영은 수술을 미루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예정돼 있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나무엑터스는 앞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문근영은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