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NG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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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첫 FA 선언 후 많은 고심 끝에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다.

20일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하정우는 동료 배우이자 선후배로 친분이 있었던 이정재 정우성과 많은 논의를 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로서 자신의 길을 잘 걸어온 하정우의 연기 열정과 철학이 아티스트컴퍼니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을 것 같아 하정우에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정우성, 이정재에 대한 신의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는 진심을 느껴 수개월의 고심 끝에 동행을 결정했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신과 함께’ '1987', 'PMC', '앙드레 김', '서울' 등 출연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