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감독이 박찬욱 감독을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할리우드 감독 스콧 데릭슨은 11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극장에서 다시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겨 감사하다. 처음으로 보는 작품은 한국의 거장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다"고 말했다.

스콧 데릭슨 감독은 이와 함께 '아가씨'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지난달 21일 북미 주요 도시에서 개봉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전국 140여 관에서 상영할 예정.

또 '아가씨'는 미국 매체가 뽑은 올해 꼭 봐야 할 영화 6편에 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