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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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소영이 결혼해 눈길을 모았다.

추소영은 오는 11월 모처에서 2세 연상인 연극배우 겸 사업가 김진용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 오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2013년 2월 절친인 배우 소유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추소영은 1999년 KBS2 ‘학교2’로 데뷔해 ‘꽃보다 아름다워’ ‘열아홉 순정’ ‘거상 김만덕’ ‘공주의 남자’ ‘오늘부터 사랑해’ 등에 출연했다.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밖에도 2005년 밴드 더빨강의 멤버로 앨범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