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제공
[사진]KBS2 제공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매달 월간 특집을 준비한다. ‘월간 유스케’라는 타이틀이며, 첫 단독 게스트로는 가수 박효신이 출연을 확정, 80분 간 공연을 펼친다.

21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은 매달 특집 방송을 진행하는 ‘월간 유스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방송 시작 8년 만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 방송 시간을 토요일 밤 12시로 옮기며 좀 더 음악적인 즐거움을 주자는 취지로 이 같은 기획이 진행됐다는 전언이다.

그 포문을 여는 10월의 첫 게스트는 가수 박효신이다. 7년 만에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것도 특별하지만, 단독으로 출연을 결정, 약 80분 간 무대를 펼친다는 점이 결정적이다.

그의 출연에 방청 신청 건수가 약 5만 건에 달하는 등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박효신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 월간 유스케 10월호 특집’은 10월 29일 밤 12시 KBS2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