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일론 제공
[사진]나일론 제공

그룹 위너가 센치한 화보를 찍었다.

위너는 최근 매거진 '나일론' 4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위너는 ‘WINNER’S EXIT’라는 타이틀에 맞게 이태원 등지 호텔의 비상구와 객실에서 멤버별로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줬다. 함께 있을 때는 팀워크로서 합일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나일론' 4월호에는 위너의 인상적인 화보와 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EXIT:E' 앨범, 개인 활동, 최근 관심사 등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된 인터뷰가 함께 있다.

멤버 태현은 공백기의 부담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오히려 불안함은 작업을 하면서 해소했다. 부담에 찌들었던 게 아니라 작업을 탈출구로 생각하면서 보냈다. 여러 가지를 많이 듣고 보면서 예술적인 폭을 넓히는 시간도 가지려고 했다", 민호는 "'천장만 바라봐’라는 가사가 있다. 당시엔 밤만 되면 작업을 계속하는데 그 와중에 작업이 밀리고 밀리면서 극도로 센치해졌다. 그리고 천장만 바라봤는데 그 상황이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노래‘센치해’ 가사 탄생 비화를 말했다.

이번 화보는 유투브 ‘나일론 TV’ 채널과 잡지 지면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QR 코드를 스캔하면 위너의 패션 필름을 볼 수 있도록 연동돼있다. 패션 필름에서는 글램록 스타일로 연출한 커버와 유스 콘셉트로 촬영한 내지 화보의 촬영 현장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정적인 무드의 매력을 발산하는 위너의 모습 역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