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드윈 제공
[사진]에드윈 제공

부드러운 미소와 온순한 눈매, 투명한 피부가 매력적인 박보검이 패션화보를 통해 훈훈한 남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일명 ‘야구점퍼’로 불리는 스테디움 점퍼는 ‘응답하라 1988’ 세대부터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캠퍼스룩. 여기에 청바지를 롤업해 매치하면 귀여운 남친룩 완성했다.

또한 기본 아이템인 편안해 보이는 후드티와 청바지의 궁합은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워 보여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린다.

모자나 팔찌 등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 햇살 좋은 봄날, 스웨그 넘치는 모자를 커플로 쓰면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워너비 남자친구 1위로 등극한 박보검은 이와같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패션으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박보검 패션을 통해 사랑받는 남친룩 연출법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