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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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패션 매거진 'W'와의 화보를 통해 다채롭고 자유로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 삼한제일검 이방지 역을 맡고 있는 변요한은 최강의 무사인 만큼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특유의 깊은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검객의 분위기를 완성하며, 삼한제일검 이방지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인한 무사, 변요한의 이면'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변요한은 그러한 드라마 속 강인하고 절제된 무사의 모습을 넘어, 그 이면에 있는 배우으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표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변요한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오버롤 팬츠, 워커 등 독특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편안하고 무심한 듯한 표정과 내추럴한 포즈는 독특한 의상과 자유로운 현장의 분위기에 완벽히 융화, 자신을 절제해야만 하는 무사 이방지가 아닌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 변요한으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십분 표현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요한은 "(진중하기도 하고 코믹하기도 한 모습) 둘 다 나다. 배우는 자기에게 존재하지 않는 모습을 만들어낼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보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의 나의 모습을 관찰했다가 끄집어내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색깔와 매력을 지녀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W' 2월호를 통해 공개된 변요한의 화보는 1월 21일 W코리아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공개되며, 영상 인터뷰와 촬영장 스케치 영상은 2월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